직장인 겸업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꿀팁 5가지 (2025년 기준)
✅ 프롤로그
직장에 다니면서 부업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
유튜브, 블로그 체험단, 디자인 외주, 콘텐츠 제작,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득이 생기는데요.
이런 겸업 프리랜서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.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.
"나는 회사에서 연말정산 했는데?" 하시는 분들도 부수입이 있다면 반드시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직장인 겸업 프리랜서의 종합소득세 신고 팁을 5가지로 정리해드릴게요.
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꼭 참고해주세요!
🔎 직장인 겸업 프리랜서, 종합소득세 왜 해야 할까?
직장인의 **본업 소득(근로소득)**은 연말정산으로 마무리되지만,
**프리랜서 수입(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)**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
국세청은 이미 프리랜서 소득을 알고 있습니다.
거래처가 세금계산서나 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국세청 홈택스에 그대로 잡히기 때문이죠.
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💡 종합소득세 신고 전 알아두면 좋은 팁 5가지
✅ 1. 홈택스에서 소득 먼저 조회하기
국세청 홈택스 접속
→ 마이홈 탭 → **'소득금액조회'**에서 나의 소득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.
프리랜서 수입은 대부분 3.3% 원천징수된 금액으로 들어옵니다.
홈택스에서는 이 원천징수된 소득과 지급처가 자동으로 나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.
누락되거나 이상한 내역이 있다면 바로 체크해야 합니다.
✅ 2. 프리랜서 활동 경비, 꼼꼼하게 챙기기
소득에서 경비를 뺀 금액에 세금이 부과되므로, 경비처리는 절세의 핵심입니다.
경비로 인정될 수 있는 항목 예시:
- 프리랜서 작업용 장비 구매 (노트북, 마이크 등)
- 인터넷 요금, 핸드폰 요금 일부
- 디자인, 영상 편집 프로그램 구독료
- 재택근무 관련 비용 (전기, 수도 일부)
꼭 현금영수증, 카드내역, 세금계산서 등 증빙 자료를 모아두세요.
✅ 3. 기타소득일 경우, 분리과세 가능 여부 확인
간단한 활동(예: 원고료, 일시적 강연 등)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.
이 경우, 연 소득이 **300만 원 이하라면 ‘분리과세’**를 선택할 수 있어요.
→ 별도 종합소득세 신고 없이 원천징수 3.3%로 마무리 가능
단, 조건이 맞지 않으면 반드시 종소세로 신고해야 하니 주의!
✅ 4. 공제항목 챙기기: 인적공제, 신용카드, 의료비 등
겸업자라도 공제 항목은 그대로 적용됩니다.
- 인적공제: 본인, 배우자, 자녀, 부모 등
- 신용카드 사용액: 총급여의 25% 초과분
- 의료비, 교육비, 기부금 등도 세액공제 가능
💡 홈택스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공제 금액도 확인할 수 있어요.
✅ 5. 신고 방법 – 셀프 vs 세무사 의뢰
- 수입이 적고 거래처가 단순하다면 홈택스로 셀프 신고 가능
- 수입이 많거나 경비처리 복잡하다면 세무사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
세무사 비용도 경비 처리 가능하다는 점, 참고하세요!
📅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(2025년 기준)
종합소득세 신고 | 2025년 5월 1일 ~ 5월 31일 |
홈택스/손택스 이용 가능 | O |
납부 기한 | 신고 마감일 동일 |
❗ 마무리 꿀팁
- 홈택스 '모두채움 신고서' 이용 시 간편하게 신고 가능
- 프리랜서 수입이 계속 생긴다면, 내년을 위해 올해부터 수입/지출 정리해두기
- 가산세 피하려면 기한 내 꼭 신고!
✍️ 결론
직장인이면서 프리랜서 활동을 한다면, 종합소득세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.
홈택스를 활용해 미리 준비하고, 공제와 경비도 꼼꼼하게 챙기면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요.
혹시 헷갈린다면, 댓글로 질문 주세요.
실제로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최대한 쉽게 도와드릴게요 😊